안녕하세요 요즘 정말 날씨도 좋고 이런 날씨에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여행도 다니시겠죠?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있고 업무 차원으로 인해 해외로 나가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이유는 어찌됐든 해외로 나가는 일은 언제나 설레는 일인 것 같습니다.
해외로 나가면 지인들에게 선물해줄 쇼핑들도 많이 하시죠? 하지만 해외에서 한국 입국시에 반입이 금지되는 품목들이 있다는점!! 공항에 와서 애써 사둔 물품을 뺏기지 마시고 꼭 한국 반입 금지 품목에 대해서
꼼꼼히 확인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생과일 종류
어느 나라를 가든 꼭 맛있는 생과일이 있어서 한국에 가져오고 싶단 말이에요!
하지만.. 꼭 주의하셔야 할 점은 생과일은 한국 반입에 금지가 되어있다는점!! 생과일이란 종류는 모두
한국에 반입불가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생과일은 한국에 가져오지 마세요 ㅠㅠ 뺏겨요 ㅠㅠ
하지만... 말린 과일은 한국 입국시에 반입이 가능하다는 점!! 이를테면 말린망고 같은 말린과일 있잖아요?
이런건 수십봉지를 사도 한국 입국시에 반입이 가능하니 걱정마시고 챙겨주시면 되겠습니다.
생과일은 아무리 맛있어도 현지에서만 즐겨주시고 한국 반입시에는 조금 참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애써 사둔걸 공항에서 뺏기면 너무 억울하고 아깝잖아요?!
육류/육가공품
해외여행 후 한국 입국시에 가장 많이 걸리고 뺏기는 품목이 육가공품이라고 합니다.
각 나라마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육가공품이 존재하는데요, 육포, 하몽, 소시지 등등 모두 해외에서 한국입구시 반입금지 물품으로 지정되어 있다는 점 꼭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기, 통조림, 라면 등등도 모두 한국 반입이 불가합니다. 하지만 치즈 같른 경우에는 밀봉된 상태나 살균처리가 되어있다고 표시가 되어있는 5kg 미만 치즈만 한국 반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혹시나 해외 마트 혹은 해외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하시기 전에 꼭 살펴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명품(짝퉁)
또한가지는 짝퉁입니다. 짝퉁 상품은 공항에서 적발시에 바로 압수 및 폐기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에는 지적재산권 침해 물품이라고 하는데요, 짝퉁으로 된 것은 위법이라고 하니 절대 가져오시면 안되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으로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1개쯤이야 걸릴일은 잘 없겠지만은 그래도 법을 위반하는 일이고 만약 걸린다 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압수와 폐기로 이루어지니 우리 그러지는 말자구요....!!
즐거운 해외여행 후 값싼 짝퉁 물품은 현지에서만 즐기고 한국에서는 당당히 찐으로 다니자구욤!!
액체 100ml
또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액체류 용량!!
해외에서 한국 입국 시, 또는 한국에서 해외 출국시에 모두 해당이 되는 이 액체 용량은 100ml가 넘지 않아야 합니다. 저도 미국 공항에서 사전검열을 할 때 (지금 잘은 기억안나지만 ) 아마 꿀종류 였던 것 같아요
그것을 100ml넘는 통에 위탁수하물로 보내는것이 아닌 백팩에 깜빡하고 들어왔는데요..
아니나다를까 걸렸습니다. 그대로 미국 공항 직원분에게 압수당하고 한국으로 입국했습니다...
정말 아깝더라구요 귀하디 귀한 꿀이였는데 그걸 깜빡해서 미국에서 뻇기고 오다니...
액체류는 꼭 100ml가 넘는지 확인하시고 만약 100ml가 넘는다면 꼭 기내수화물이 아닌 위탁수하물로
캐리어와 함께 부치셔야 한다는 점 꼭 유의해주세요! 아니면 얄짤없이 바로 뻇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