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발생률 70% '린치증후군' 이란? 증상과 위험 암, 검사방법은?

안녕하세요 혹시 린치증후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도 처음들어봐서 생소한데 린치증후군은 가족력이 있는 암 발생률을 높이는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린치증후군에 해당이 된다면 특별히 건강에 더욱 더 신경써주시고 다른 사람들보다 정기검진도 꾸준히 받고 

몇배로 특별히 관리를 해주셔야합니다. 어린 자녀들도 예외는 없더라구요

 

그럼 린치증후군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린치증후군이란?

 

암의 발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유전적입니다. 물론 식습관 및 생활 방식에 따라 암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암의 가장큰 요인을 차지하는것은 바로 가족력,유전입니다. 

 

그래서 건강검진을 받을 때도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은 짧은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하며 더욱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렇듯 린치증후군은 암을 발생시키는 질환을 뜻합니다.

 

부모유전자가 아이에게 전달되는 유전자 중 손상을 찾는 유전자가 변이가 되면 바로 이 린치증후군에 걸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족중에 대장암 같은 환자가 있다면 린치증후군이 있는 자녀도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아주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린치증후군은 암에 걸릴 확률이 70~90%로 암에 확연히 노출이 되어있다고 보는것이 좋으며 이를 빨리 발견하고 치료를 잘 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몸상태를 꼼꼼히 체크해보고 짧은 주기로 계속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빨리빨리 체크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린치증후군 증상은?

 

린치증후군은 모든 암의 위험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대장암, 자궁생식기 관련 암, 간담췌암, 피부암, 비뇨암 등등 많은 암에 노출이 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대장암 - 변의 굵기변화 및 색깔변화 (배변습관 변화), 복통 및 팽만감, 혈변, 종괴 등

 

자궁관련암 - 질 출혈, 골반통증, 생리불규칙, 심한생리통, 복통, 설사 및 변비의 배변습관변화

 

간암, 담도암,위암 - 소화불량, 복통, 체중감소

 

피부암 - 갑자기 생긴 점의 모양이 비대칭으로 이상하거나 크기가 커지는 점 (새까만점은 특히 주의)

 

이중에 린치증후군은 대장암과 자궁암이 50%이상의 확률로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기 때문에 린치증후군의 유전이 있는 자녀들은 특히 조심하셔야 한다는 점 ㅠ

 

린치증후군의 질환자는 조심

 

린치증후군은 대장암의 발병률이 무려 70%이상이라고 합니다. 이는 정말 운이 좋으면 암에 걸리지 않고 넘어가겠지만 린치증후군의 질환자 대부분은 대장암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유전적을 가진 질환자들은 2년에 한번씩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으며 식생활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자궁암 또한 40%이상의 확률로 일반 사람들보다 암에 노출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부인과 질환은 6개월에 한번씩 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장내시경이나 부인과 검진은 받을 때마다 정말 쉽지가 않은데요... 그래도 정기검진으로 건강을 지키는게 가장 좋겠죠?

 

린치증후군의 유전이 있는 분들은 꼭!!!! 정기적으로 건강 잘 체크하시고 린치증후군의 예방법은 따로 없으며 그저 정기검진을 제때제때 시행하여 조기에 암을 발견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린치증후군 검사방법

 

나의  자녀에게 이런 유전적요인을 물려주어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자녀가 린치증후군의 유전적 요인을 갖고 있다면 특별히 조심해주시고 린치증후군은 혈액검사를 통해 알수도 있으며 암에 걸렸을 시 조직검사로 인해 유전적 요인을 판별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미리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병원에 가셔서 말씀하시고 혈액검사를 받아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고 건행하세요!!